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랑켄 프랑/기타 등장인물 (문단 편집) === 어머니의 마음 === * '''진다이 요리코'''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는 노년의 여성. 거동이 가능했던 1년 전쯤에 오랫동안 육체 보수를 건너뛰었다가 길가에서 쓰러진 프랑을 구해주었고 프랑은 은혜는 꼭 갚겠다면서 메일 주소를 남겼다. 그렇게 1년이 지난 시점에 갑작스레 오타가 많은 메일이 날아오고 프랑은 은인을 돕기 위해 바로 그녀의 집으로 향한다. 그런데 그녀의 집은 거의 쓰레기집에 가까울 정도로 상태가 안 좋았다. 그리고 요리코의 부탁은 '''죽여주세요.''' 알고보니 남편은 5년 전에 병사했고, 외아들 타케오는 방구석 오타쿠로 일도 하지 않아 남편이 남긴 유산으로 어떻게든 생활하고 있었다. 하지만 유산도 다 떨어지고 알츠하이머가 심해지면서 요리코도 도저히 생활을 챙길 수 없는 상황이 된다. 하루종일 혼미한 정신상태로 지내던 요리코가 간혹 제정신이 돌아오면 이 비참한 상황을 비관해 자살하고 싶었던 것. 하지만 연쇄생존마(...) 프랑은 그런 부탁을 도저히 들어줄 수 없었기에 그녀 모자의 사정을 조사. 그녀의 동의를 받고서 수술해 미소녀 캐릭터로 변모시킨다.[* 프랑은 1부에서 한 소녀가 짝사랑하는 오타쿠남의 취향을 맞추기 위해 그녀를 미소녀 캐릭터로 성형했다가 부작용으로 괴물로 만든 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기술이 올랐거나 그쪽 문화에 이해력이 올랐는지 외형은 미소녀지만 사람으로는 보이는 식으로 제대로 만들었다.] 요리코는 알츠하이머 말기로 정신이 오락가락했는데, 맨정신일 때는 자식을 사랑하는 상냥한 어머니, 오락가락할 때는 말 그대로 자기 앞가림도 못하는 어린아이나 마찬가지였기에 미소녀물 오타쿠의 마음을 깊게 충족시켰고 정신차린(?) 아들 타케오가 취업해 어머니를 보살피기 시작하면서 가족이 다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해피엔딩(?)을 맞는다. * '''타케오''' 요리코의 아들. 학교를 졸업하고 20년이나 방에서 미소녀물 게임이나 하면서 살던 불효자. 어머니가 다 죽어가는 상황에도 모바일 게임이나 하며 살던 불효자이나, 갑자기 프랑이 찾아와 어머니에게 무슨 짓을 하고는 일주일 후에 붕대를 풀자 미소녀가 튀어나온 것을 보고 깜짝 놀란다. 미소녀가 된 어머니가 아이처럼 배고프다고 울거나, 실례하더니 간병해주는 자신에게 고맙다고 상냥하게 웃자, 모성애와 유아적인 면을 동시에 지닌 미소녀라는 오타쿠의 워너비가 충족된 상황이라 자기도 모르게 책임감을 자각하고는 방치했던 집안 청소, 요리, 간병 등을 하나하나 해나가기 시작한다. 심지어 어머니를 부양하기 위해 취업해서 일을 시작했고 어머니와 즐겁게 생활하는 해피엔딩을 맞는다. 여담으로 독자들은 타케오가 내면에 일말의 상식과 양심, 동기가 있다면 개심할 용기가 있어서 이렇게라도 된 것 아니냐고 감상을 남기기도.[* 로리 미소녀가 된 요리코에게 당황하고, 오타쿠적 충족감을 느끼면서도 타케오는 요리코를 어머니로 대한다. [[인방]]이라는 쉬운 길을 생각했다가도 자식으로서의 양심인지, 본인이 일하는 걸 택했다. 프랑은 타케오가 나이가 40살이 되어 성욕의 전성기가 지난 데다가 오타쿠들이 단순 성욕보다는 심리적 충족감을 중요하게 느끼기에 그럴 것이라고 추측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